7월 1일부터 저희 농장 햇여주를 매일매일 수확하고 있습니다.
생여주는 신선도가 생명이다 보니 당일 수확하여 매일 출고하고 있습니다.
수확 후 남은 생여주는 바로 세척과정을 거친 후 절단하여 저온건조를 시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수확 일이 약 1주일간 빨라진 것 같아요.
아시다시피 작년에는 여름에 한 달 동안 쉬지 않고 매일 집중호우가 내려
생각했던 것보다 여주 수확량이 좋지 못하였는데
올해는 그나마 일주일 정도만 집중호우가 내리고
장마가 끝나서 다행이도 비로 인한 피해가 없었습니다.
대신에 전국적인 폭염으로 작물들을 조금씩 힘들게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생여주가 주렁주렁 달려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수확 초기 상태라 많은 양을 수확을 하지는 못하지만
조금씩 꾸준히 여주 수확을 하고는 있습니다.

생여주의 집중 수확은 7월 말~8월입니다.
저희 농장은 예약 주문을 받아 일반 소비자분들께 출고하고 있기 때문에
그 양을 맞춰드리려면 꾸준한 수확을 해야 합니다.

 

 

 

 

 

저희 농장 생여주의 특이점은 처음부터 저가의 종자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1립당 1,000원의 종자를 사용하기 때문에
생여주 열매 자체를 만져보면 단단하고 모양도 이쁘고 퀄리티가 남다릅니다.
받으시는 분들이 만족하시는 이유가
바로 좋은 종자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나주빛가람농장은 매일 여주 종자를 통하여
모종을 기르고 재배하여 가공까지 직접 합니다.
항상 자부심을 갖고 여주 재배를 하기 때문에 믿고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생여주 사용법과 보관법을 설명해드릴게요.

우리 농장은 항상 수확후 당일 발송을 원칙으로 합니다.
수확 후 냉장보관 후 보내드리면 신선도가 확실히 떨어지기 때문에
무조건 당일출고를 합니다.
택배로 대부분 하루 만에 도착하지만
혹시라도 지역에 따라 이틀이 걸리더라도
상하거나 신선도가 떨어지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그만큼 당일 수확이라는 행위가 싱싱함을 유지하는 데에는 큰 역할을 하는듯합니다.
직접 수확한 우리 농장 생여주 상태 사진으로도 잘 보이시죠?
여주 과육이 단단하고 무척 싱싱합니다.

 

 

 

생여주는 받으시면 반드시 냉장보관하시거나 가급적 바로 사용하셔야 익지 않고
좋은 품질 상태를 유지하며 쓸 수 있습니다.
냉장보관하시면 약 일주일 정도는 큰 문제 없이 저장할 수 있습니다.

생여주는 대부분이 건여주로 말리거나 생여주 녹즙을 섭취하기 위해 구입을 하십니다.
특히 녹즙의 경우 약 1~2개월 정도만 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 시기를 놓치지 않으시려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녹즙을 1년 연중으로 드시는 방법은 지금 수확 시기 때
생여주를 구매하여 세척한 다음 오이 썰듯이 약 1~2cm 간격으로 절단하여
1회용 비닐팩에 조금씩 담아 냉동 보관하신 후
필요로 할 때마다 꺼내어 갈아주시면 됩니다.

1일 1~2회 여주녹즙을 섭취하면 참 좋습니다.
생여주 녹즙이 번거로우시면 여주즙 또는 여주환, 분말 등으로
섭취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요즘 생여주 수확 때문에 매일 분주하게 지내고 있는데
항상 정성을 다해서 재배하고 있으니
여주 관련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농장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친절한 상담이 준비되어 있습니다.